본문 바로가기

Story../IT

옵티머스 G에 들어간 ‘True HD IPS+’ 는 어떤 디스플레이 일까요~?



LG전자가 야심차게 준비하는 차세대 스마트폰 G’

이녀석은 갤럭시 S3와 갤럭시 노트2에 이어 아이폰5에 맞설(?) 제품으로

그 동안 여러 추측이 무성한 가운데 2세대 쿼드코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체를 드러냈네요~


제가

삼성과 LG, 그리고 그 이외 업체(HTC 등등)들의 스마트 폰을 사용해왔었고

최근까지는 아이폰3GS와 4를 사용했으며~


현재 갤럭시 S3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아이폰5에 맞설 제품은 .. 하드웨어 스펙으론 맞는거 같아요.

하지만 UX와 UI... 그리고 전반적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디자인적인 측면은

맞설수가... 없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물론 예전엔 더더욱 맞설 수가 없었던 느낌..

갤럭시 S2 시절까지는..ㅎㅎ


근데.


LG전자가 27일 전략 스마트폰 코드명 ‘G’의 마이크로사이트 (http://www.lgmobile.co.kr/event/optimus/new/index.html)를 통해 화질에 담긴 비밀을 영상으로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마이크로사이트에서는 인터뷰 영상을 통해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True HD IPS+’ 기술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단 밝기와 해상도가 매우 좋아졌군요 +_+

그리고 여타 LCD에 월등한 시야각 +_+


영상에서는 새롭게 개발한 ‘True HD IPS+’가 LG디스플레이의 고해상도 기술력이 집약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기존보다 더욱 향상된 화질을 자랑한다고 언급, 

또 이 디스플레이가 이번에 출시되는 LG 쿼드코어 LTE 스마트폰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소개합니다~

영상을 보면 ‘True HD IPS+’는 인치당 320픽셀이 담긴 295만 화소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아주 작은 글씨까지도 또렷하게 볼 수 있고 눈이 편안한 흰색 배경에서도 항상 일정한 저소비전력을 제공하며 

덕분에 흰색 배경이 많은 인터넷을 이용할 때 더 오랫동안 스마트폰을 쓸 수 있게 되는 건 물론 

470니트(nit. 밝기 단위)에 이르는 고휘도를 구현,

야외에서도 밝고 선명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인데요.


저전력과 고휘도..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는건데.

음.. 야외에서 햇빛 강렬한 화창한 날에

폰을 보면 액정이 잘 안보이져 -_-''


과연 밖에서도 잘보일까요~?

또 다른 기사를 참조하자면


‘True HD IPS+’는 LG 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의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G2 터치 하이브리드(G2 Touch Hybrid)를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G2 터치 하이브리드는 ITO 필름을 사용하지 않고 ITO를 코팅한 커버 유리만으로 터치가 구현되는 G2 터치,

LCD 패널과 커버 유리 사이의 빈 공간(Air-gap)을 제거하는 하이브리드를 동시에 구현한 기술이다.

라고 기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기술 명시된 만큼

실제 출시 되었을 경우에 그 성능이 그마만큼 뒷바침 된다면.?


덩달아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 주가도 상승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ㅎ



그리고 AMOLED와 IPS 액정을 둘 다 골고루 사용해본 결과.


저는 IPS 액정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ㅎ



레티나 디스플레이........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ㅠㅠ

AMOLED의 번인현상이 두려워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