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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 휘닉스파크 시설물 안전 사고 발생 #트윗보더 #휘팍

리조트 내 시설물 안전 사고 발생!!!!!!!!!!

그 원문을 퍼왔습니다.


12/1일 보광 휘닉스파크내 에스컬레이터에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점심식사후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탔습니다.
다올라와서 다리를 내딛는 순간 얼굴에 뾰족한 물건이 튀어올라와 과격을 당했고
저는 바로 주저앉았습니다.
...

순간너무정신이 혼미해서 손으로 얼굴을 가렸고 내린손에는 피가묻어있었습니다.
(에스컬레이터계단의 시설관리부주의로 부러진부분이 많은데 
그부러진 부분이 튕겨올라와서 얼굴을 강타함) 

왼쪽편에 눈아래까지 붙고 멍이 들었을 정도로 큰충격을 받았고,
의무실에서 간단한 소독후 안내데스크로와서 담당자를 만나야겠다고 했습니다.

20여분이 지나도 담당자는 오지않고 얼굴통증은 심해져왔습니다.
그래서 숙소에 누워있었고, 사고지난후 30분이 넘어서야
시설관리자라는 분과 총부과 과장이 오셨습니다.

응급앰블런스는 불러줄수있지만 병원은 혼자가야하며 
되돌아오는 길은 자차를 이용하라고하였습니다.

원주까지 40여분을 가서 치료를 받았고
4시간에 걸쳐서 엑스레이와 소독치료를 받고 파상풍주사를 맞고오는동안
전화한통도 없었습니다.

숙소에 와서전화를 드렸더니 영수증만 가지고 갔고
그다음날도 담당자라고하는 사람은 출장중이라고 했습니다.

왜 빨리사고접수가 되지 않냐는 질문에
주말에 휘팍내의 사고접수가 내부결제가 안된다는 말을했고
월요일에는 자기가 결제받아야하는사람이 늦게오기때문에
월요일 늦게라 되야 결제가 날것같다고 했습니다.

월요일부터는 내가 답답해서 전화를 하면
보험회사에서 전화가갈거란 말말고는 어떤 처리와 대응도 없었으며,
이에 치료및 사고경위에 대한 확인서를 써달라는말에
화요일인 오늘은 삼성보험에 들었으니 그회사와 연대보상하겠다는 글만 달랑쓴
서류를 보내왔습니다.

여자입니다.
하마터면 눈을 맞을뻔한 상황이었고
휙팍측은 얼굴에서 피가나는 내모습을 보고도 
에스컬레이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에 나는 또사고가 나면 어쩌냐는 말에
휘팍측은 담당자가 안와서 멈출수없다고 했습니다.

제2의 제3의 사고가 발생이 예상되더라도 
담당자없이는 멈출수없다는 휘팍측이 이해가 되지 않으며,
시설부주의 관리소흘로 인해서 사람이 피가나고 얼굴이 다쳤다는데도
30분이 지나서 겨우왔고 이에 대한 안일한 사고대응이 휘팍측은 
보험회사에 책임을 넘기기에 급급합니다.

사고가 난지 4일이 지나도록 자기네들 내부결제에만 급급하고
사고피해로 인한 그어떠한 대응도 없었습니다.

담당자라고 배치받은 사람은 계속 부재중이며,
어떻게 사고가났는대 이렇게 안일하게 대응하는건지 이해가 되질않아
너무 억울합니다.

어제는 병원에 갔는데 곰보처럼 얼굴에 흉이 남는다고 합니다.
치료를 받아봐야하겠지만 지금으로선 너무 무섭고 두렵습니다.

넘어진것도 아니고 미끌어진것도 아니고
시설물에 대한 안전불감증이 이루어낸 사고임에
휘팍측은 전혀 반성의 기미도 보이지 않고있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얼굴이 보기가 싫습니다.
사람들이 얼굴에 붕대만 쳐다보는것같아서 목도리로 칭칭얼굴을 감고 다닙니다.

일은 손에 잡히지도 않고 미팅은 모조리 취소한 상태입니다.
마음이 너무너무 힘듭니다.

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누우면 악몽같은 휘팍이 계속생각나서
눈물이 납니다.
양치도 화장도 세수도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있는 내 고충은
도대체 어디에다가 하소연 할수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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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파크는... 이런 문제.. 해결 잘 하는 줄 알았으나.
아직은 일 처리가 미흡한 면이 있군요.

부디 빠른 대응 및 사고의 완만한 처리 그리고 다치신 분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