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포토(Google Photo) 공격으로 인한 클라우드서비스의 전면전

구글(Google)이 이례적으로 거대한 서비스를 런칭.

구글포토.

거대한 서비스인 이유는 무제한 용량 제공에 있다~

게다가 시간대별로 혹은 세세한 갖가지 분류 카테고리를 통해 세세하게 분리하여 정리할 수 있다는 점

완전 파격적인 구글의 승부수 라고 볼 수 있다.

아마존, 드롭박스, 국내의 N드라이브 등등의 유료 클라우드사업모델들이 위험하다고 생각된다.

뭐 또다른 서비스 방안을 제시하고 또다른 편의성을 제시하겠지만

어쨋든 무제한 사진&동영상 클라우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에는 다들 긴장을 안할 수가 없을듯...

사실 평소에 사진을 찍고 사진을 분류에 맞게 정리하는 사람은 그닥 많이 없을 듯 하다.

실제 구글 포토를 사용해본 결과, 그냥 나는 사진만 찍고 클라우딩 하면 된다.

단지 그것만 하면 된다.

나머지는 구글포토가 알아서 분류별로 나눠서 저장해준다.

무슨 알고리즘인지는 정확히 기술적인 면은 잘 모르지만

사람은 사람, 동물은 동물, 물건은 물건 등등의 알고리즘으로 분류하고... 낮, 밤, 위치 등등으로도 분류하고

생각 외의 서비스를 런칭했다.

마치 외계인의 공습 처럼 갑자기 어마어마 하게... ㅎㅎㅎ

그래서 더더욱 그냥 찍고 저장만 하면 된다.

정리는 알아서 해주니... 뭐 ..  그냥 막 찍게 된다는 것..? ㅎㅎ

개인적으로 NAS 를 운영하고 있으며,

NAS에 사진 또한 백업하고 있었지만 심히 고민을 할 정도로 구글 포토는 매력적이다.

하지만, 그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구글이 이런 거대한 서비스를 제공할까?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정말 개인정보는 공공정보라고 불릴 수 밖에 없는 세상이 올 것인가..... 

뭐 이미 일부 와 있긴 하지만;;

뭐 어쨋든 구글의 이번 공격 이후로

다른 클라우드서비스 사업자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특히 드롭박스~~ㅎㅎ 

넌 어떻게 대응할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