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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mave 할로윈 겜블나잇 파티 후기 @DCSHOES_KOREA #트윗보더_


@DCSHOES_KOREA 에서 트위터를 통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장근석,슈프림팀,UV 워커힐 mave 할로윈 겜블나잇 파티에 무료초대! 이벤트를 주최했습니다.
총 10쌍. 10월 29일 오후 5시 발표하여 참석하게 되었지만.

정말 초대만 했습니다. 포스터에 나와 있는 모든 사항들은 전혀 해당사항이 없는
단순히 생색 내기 정도로만 활용한 사례인데요.

당첨자들 또한 다들 실망하였고 초대 이벤트를 한 DC 코리아 측을 원망하기도 했었죠.

입장하자마자  이런 사실에 어이가 없어서 별 다른 말 않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정말 입장만 시켜주고 ㅡㅡ;
경품과 프리 드링크 티켓 조차 부여되지 않는 재밌는(?) 초대 이벤트~ㅋ

그럼 포스터는 왜 내걸었는지 이해가 않되더군요.

그래도 DC코리아 측의 직원분 한분은 대신 사과를 한다며 끝까지 배웅해주시고 사과하시더군요.
그 직원분께 그날의 상황에 대한 해명을 트위터에 요청하였으나 해명관련으론 아직까지는 묵묵부답이더군요.

그날의 파티에 관련된 기사를 스크랩 해왔습니다.



할로윈은 단순히 친구들과 만나 술을 마시는 날로, 연인들에게는 특별한 기념일로 전락해버렸다.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심지어 크리스마스까지. 이러한 현상의 일등공신은 단연 이를 상업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과 파티를 주최하는 공연 기획사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할로윈 파티는 단순 이벤트적인 성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워커힐호텔 시어터에서 개최된 할로윈 갬블 나이트(Halloween Gamble Night)는 이러한 할로윈 파티의 전형을 보여줬다. 파티장에는 2000여 명이 넘는 사람들로 북적됐으며, 단순히 술을 마시고 춤을 추는 사람들 뿐 이었다. 굳이 할로윈 파티라는 이름을 내걸 필요가 없는 행사였다. 나이트클럽에서 늘 봐왔던 풍경이었기 때문이다.

이 파티를 기획한 Mave라는 공연 기획사의 기획력도 형편없었다. 연예인들을 파티에 초대해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홍보수단으로 활용했으며, 술과 담배를 팔기에만 급급했다. 또한 VIP석을 비싼 가격으로 따로 판매하는 등 그들의 관심은 오로지 돈이었다.

[티브이데일리=전영선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김규희 기자]
관련 기사 : http://news.nate.com/view/20101101n09857




라는 파티였답니다.

기자의 글을 인용했지만 당시 현장에 있었던 본인으로써도 형편없는 파티였습니다.

가수 슈프림팀도 나와서 공연을 했지만 음주 상태에서 공연을 하더군요. 술 취한 정도;; 어의상실 ㅡㅡ;;


이레저래 실망이 컸던 파티였고 초대를 해준 DC SHOES KOREA 측에게도 실망에 실망을.
트위터의 무분별한 마케팅에 대한 일각의 꼬집기 정도라 생각 해주시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Post by #트윗보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