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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동에 있는 "목살" 에 목살 먹으러 갑시다!!






네! 그렇습니다.


3월 3일이었죠. 

삼겹살 데이 어쩌구!


하지만 전, 목살 먹으러 갑니다 ㅎ


훠얼씬~~~~~~~~~~~~~ 맛있어요 ㅎ






목살 집 이름이 목살 ㅎㅎ


그만큼 목살이 남달라요 짱이에요!

비주얼도 맛도 양도 기분도 모두모두 굳굳!


일단 실내에 들어가서 실내 샷을!

초저녁 오픈하자 마자 1등 손님으로 사진질!!!





목살 주인님이십니다!!


신선한 채소와 밑반찬을 준비해 주시고 계시네요 :)






네! 그렇습니다.


여기 목살 집 주인님께선 스노보더 입니다 ㅎ

근데 그냥 스노보더 아니죠!


엄청 잘타는 고수님이라는거! 


빵빵 날라다니시는 거 보면...... 입이 쩍!


근데 요즘 안보이시더라구요.....


어디갔나 했더니!!!





일케 목살 오픈하시고 운영하시느라 보드도 잘 못타고 계시네요 ㅠㅠ






메뉴판은 별도로 없습니다.


창문에 다 써있어요 ㅎㅎㅎㅎㅎ

창문 양 옆으로 바인딩이 뙇!! 


가끔 장사 안하시고 보드타러 가신다는 소문이? ㅎㅎㅎ





항상 신선하게 준비를 해두시네요.

원칙이 철저하시기에  믿고 드셔도 될 듯 해요 ㅎ


야채 시들은거 갠적으로 마니 싫어해요 (__)

특히.. 음식점 오면.. 상추 나오면 그 끝부분을 유심히 보곤 하죠 ㅎㅎ


시들면.. 야채에 손도 안대고 담번에도 아예 발길을 끊어버리죠!


근데 여긴 항상 신선해요.


사장님! 야채 값 마니 들겠어요!!ㅎ







특별하게도 목살 에는 저울이 많이 있네요 ^^


저울의 쓰임새는...... 요 아래에 ^^






기본으로 찍어 드실 수 있는 양파장(?) 인데.

역시! 모두 다 신선하고 아삭하네요^^






저울의 쓰임새 ㅎ


요로케 쓰인답니다.


목살 비주얼 보이시나요? 



식당 가면 1인분 2인분 몇그램 몇그램 써있는데..

그런걸로 장난질 마니 하죠 ㅎ


일단 저울에 담아서 고기가 나오니.


원칙을 중요시 하시는 주인님이 운영하시니~ 그저 좋아요 헤헤






전.. 태어나서 이런 목살은 첨 보네요.


색다른 비주얼을 뽐내며 소금과 함께 자웅동체(?) 머... 암튼.............ㅎㅎ


일단 합격!!! 만점!!!!!!!!





진짜 담백하고 녹아요 녹아


목살은 원래 좀 살코기가 많아서 씹는게 다른 편인데

요 녀석은 달라요 달라!



이제 구울 준비 Ready!!!






고추 일발 장전 완료!!ㅎ







불판도 완전 깨끗해요. 

불판을 바로 바로 씻어서 꺼내주시니.. 행복 ㅎ


자 얹어놓고..... 잠시후!!!






뒤집자 마자 저 비주얼!


입에 침이 고여요!!!







안바뿌실 땐 이렇게 직접 구워주시기도 하신다고~


고기는 앞 뒤 양 옆 위 아래 다 골고루 구워야 더 맛있다고 하시며

일일이 다 구워주시는데 ......



아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빨리 구워달란 말이에요!!!





드뎌 시식!!!!!!!!!!!!!!!


하아~~~~~~~ 쏘주를 절로 부르는 마약(?)같은 .. 뭐.. 마약은 안해봤으니.. 비교를 어따 해야하나......


드셔보심 아실 꺼에요.


이 순간부터 일행들은 모두 쉿.

오로지 먹는데만 집중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연속굽기 신공!


다 구워먹고.... 또 추가로 시켰어요 ㅎ 

아.... 오늘도 고기로 배를 채울 수 있어 행복합니다 ㅎㅎ


요렇게 먹고 영양을 비축한 후 !


보드타러 갈꺼에요!


보드 탈려면 고기!! 고기고기!!!






오시는 방법! ㅎㅎ


대전광역시 중구 유천동 309-7 입니다.


목살 드시러 가실 땐 목살로 오세요~~ 라고 .. 주인님께서 그러시는데

안 올 수가 없어요 ㅎ 느므느므 맛있음.ㅎ




하아..... 또 언제가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