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녀석이 오구 있습니다 ㅠㅠ
또 작년 여름..
침수차가 엄청나게 나오던 사건이 일어났지요.
일기예보에서도 미쳐 예보하지 못한 폭풍장마로 인한 홍수아닌 홍수.
그때 서울에서 가장 많은 침수차량이 나왔지요.
그때당시, 뭐 중고차 시장에 무사고 여성신조 차량 이라는 옵션으로 많은 차량이 매물로 나왔다는 소문이.;;;
사진은 작년 2011년 7월27일 대치역사거리(출처: 페북[이미진]님)
이거슨. 작년의 현장사진입니다. ㅠ.ㅠ
다 잠겼어요. 잠겼어;;
초강력 태풍 볼라벤이 28일 밤사이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내륙 지역은 비교적 화창한 날씨를 보이고 있지요.
오늘 오전 07시쯤.. 걱정되어 밖에 나와보니..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날씨가....;;
흔히 듣던 이야기 중 하나인 폭풍전야!! 라고 생각했는데요.
저 이외에도 다들 같은 생각이신듯.. 인터넷 포탈 등에는
"강한 태풍 오는 거 맞나?", "태풍이 오기 전에는 날씨가 더 화창하다"는 등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요.
그런데 기상청의 나득균 대변인은 "폭풍·태풍전야의 고요함은 태풍으로 인해 예상되는 날씨에 비해
바람이 덜 불거나 비가 오지 않아 심리적으로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 뿐" 이라면서
"태풍 영향권에 들기 전 날씨는 태풍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다"고 답했답니다.
그래도.. 폭풍전야는 폭풍전야가 맞는 듯 해요.... 제 느낌엔;;
'태풍 위치 확률 반경' 입니다.
이 원 안의 지역이라면 어디든 태풍의 중심이 지날 수 있어요!!
태풍의 영향 범위는 정확한 예측이 어렵고 유동적인 셈이지요~!!!
태풍 볼라벤은 최대 풍속 48m/s로 역대 국내 태풍 규모 10위 권 이내의 강한 위력을 가진 것으로
이에 따라 태풍 서해지역 뿐 아니라 전국에 두루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27일 오후12시 볼라벤은
서귀포 남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북북서 방향으로 시속 34.3km로 이동하고 있구요.
기상청은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27일 밤사이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태풍특보가 확대될 것이라고 예보했어요..
즉, 오늘 밤부터 긴장들 하셔야해요.
창문이 많은 곳은 신문지를 창문에 붙이신 후 물을 뿌려서 붙여주세요......... 창문의 강도가 강해진다고 하니깐요^^
차량은 고지대의 지하주차장에 주차해놓으면 안전하겠지요?
많은 비에 침수 피해도 예상되지만 그것보다 큰 문제인 바람이 너무 쎈...
그러기에 홀로 주차해놓는것도 피해주시구요 차량들끼리 서로 다닥다닥 붙어있는게 더 안전하다고 하네요.
오늘저녁부터 내일 저녁까지..
딱 하루...
긴장들 하시고 모두 큰 피해 없이 태풍을 맞이(?")합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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